• ▲ 유승옥 ⓒ정글의법칙 방송캡처
    ▲ 유승옥 ⓒ정글의법칙 방송캡처

     

    '정글의 법칙' 유승옥의 스윔수트 몸매를 과시하며 거듭된 도전 끝에 바다사냥에 성공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니카라과'에서는 자칭 타칭 '미녀 삼총사'가 바다 사냥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이미도, 김희정, 유승옥은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본격적으로 바다 사냥을 했다. 밀착된 수영복으로 갈아입은 유승옥은 완벽하게 쭉 뻗은 몸매를 과시하며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유승옥은 입수해 바닷속 채집에 도전했다. 하지만 입수한지 얼마가 채 되지 않아 유승옥은 수면 위로 다시 올라오며 힘겨워했다.

    유승옥은 개인 인터뷰에서 "수영 배워본 적 한 번도 없어요"라며 "여기 오려고 이틀 배우긴 했는데 쉽지 않더라고요"라고 속상한 마음을 전했다.

    그는 입수를 거듭 시도하며 "허벅지 힘 센데 왜 허벅지 힘으로 안돼지?"라며 사냥 실패를 걱정했다.

    이 때 김병만이 유승옥의 1대 1 코칭을 진행했고 그의 도움으로 유승옥은 커다란 소라 등 다양한 바닷속 먹거리들을 채집하는 데에 성공했다.

    이후 유승옥은 "할 때까지 계속했어요. 그랬더니 결국 되더라고요"라며 해맑은 표정으로 사냥 성공기를 전했다.

    한편 유승옥은 지난 2014년 머슬마니아 세계대회에서 광고모델 부문 동양인 최초 입상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몸매 종결자'로 화제를 모았다. 최근 유승옥은 종합편성채널 채널A 시사교양프로그램 '닥터 지바고'에서 김현욱 아나운서와 함께 MC로 활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