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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호사 강용석과 ’도도맘’ 김미나 씨가 논란의 중심에 선 가운데 강용석 아들 인준 군의 과거 발언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강용석과 아들 인준 군은 지난해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유자식 상팔자’에 출연, ‘부부사이에 위기가 왔을 때 별거해도 괜찮다 VS 안 된다’를 주제로 열띤 설전을 벌였다.

    당시 방송에서 강용석의 아들 인준 군은 “부부사이에 위기가 왔을 때 별거해도 괜찮다”라는 의견을 내놓았다. 인준 군은 “아빠 첫 번째 선거 때 엄마가 극심한 반대를 하다 하룻밤 집을 나갔다 온 이후에 허락을 해줬다”며 “별거가 독이 아니라 약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오현경이 강용석에게 “그때 아내와 이혼 가능성을 걱정했냐”고 묻자 강용석은 “당시 아들이 어려서 상황을 기억 못 한다”고 답했다.

    강용석은 “당시 제가 거의 두달 반을 선거 사무실을 차려서 나와 있었다. 그 두 달 반 동안 집사람이 한 번도 안 오더라”며 “나도 열 받아서 생활비를 안 보냈다”고 밝혔다.

    이어 강용석은 “막판에 공천을 받고 선거가 10일 남으니깐 장모님이 먼저 찾아오더라. 10일 남기고 집사람이 선거운동 열심히 하더라”며 “그런데 떨어졌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도도맘’ 김미나 씨는 지난 26일 발행된 월간중앙 11월호를 통해 강용석 불륜스캔들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도도맘’ 김미나 씨는 강용석과의 첫 만남부터 술자리 뒷이야기, 현재 남편과의 관계까지 낱낱이 털어놓았다. 인터뷰 내용은 여성중앙 11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