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특종 포스터
    ▲ ⓒ특종 포스터
    '특종:량첸살인기'가 신작 중 예매율 1위를 달리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특종:량첸살인기'(감독 노덕)는 21일 오전(오전 6시 기준) 예매율 13.3%를 기록 중이다. 예매 관객수는 1만 3380명으로 '더폰'(11.0%), '돌연변이'(2.5%)를 제쳤다. 

    '특종: 량첸살인기'는 연쇄살인사건에 관한 일생일대의 특종이 사상초유의 실수임을 알게 된 기자 ‘허무혁’. 걷잡을 수 없는 상황 속, 그의 오보대로 실제 사건이 발생하며 일이 점점 커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개봉 전 대규모 시사회를 통해 연론 및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을 받았다. 이 호평을 입소문으로 이어져 개봉 전 예열을 가하는 데 성공한 것.

    '마션', '인턴'의 선전으로 한국 영화가 부진을 보이고 있는 극장가에 '특종:량첸살인기'가 활력을 불어넣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특종:량첸살인기'는 오는 22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