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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황정음 박서준 ⓒ그녀는예뻤다 제공
    ▲ 황정음 박서준 ⓒ그녀는예뻤다 제공

     

    '그녀는 예뻤다'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가장 설레게 하는 드라마로 꼽히고 있다.

    1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5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는 16.7%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드라마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4.5%에 비해 2.2%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하리(고준희 분)가 혜진(황정음 분)에 대한 죄책감으로 성준(박서준 분) 앞에 제대로 서지 못한 채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그려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장사의 신-객주 2015'는 10.0%로 2위를, SBS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은 5.2%로 3위의 시청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