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심형탁이 '무한도전'에 출연해 이목을 집중시킨 가운데 심형탁의 과거 드라마 제작발표회 모습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심형탁은 지난 2012년 3월 29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에 위치한 SBS 사옥에서 진행된 새 아침드라마 '내 인생의 단비'(극본 고봉황, 연출 박용순)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내 인생의 단비'는 이다희, 심형탁, 류상욱, 신주아. 김해인 등이 주연을 맡았으며 뇌출혈로 쓰러진 왕년의 톱스타 아버지를 둔 가족과 그의 옛 부인, 그리고 숨겨둔 연인의 갈등을 그린 드라마.

    이날 심형탁은 깔끔한 브라운톤의 슈트를 입고 등장했다. 특히 심형탁의 자신만만한 표정과 자세에서 당당함이 돋보인다.

    심형탁의 모습을 접한 네티즌들은 "심형탁 허세끼 있나?" "심형탁 자신만만해보여서 좋네" "심형탁 표정 웃겨" "심형탁 귀여워" "심형탁 좋아"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1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바보전쟁-순수의 시대'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무한도전' 멤버들은 '바보 어벤져스' 입단을 확정 지은 새 멤버, 배우 심형탁을 태우러 그의 집으로 향했다. 은지원 김종민에 이어 바보 어벤져스 차에 탑승한 심형탁은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