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불타는청춘 방송캡쳐
    ▲ ⓒ불타는청춘 방송캡쳐

     


    '불타는 청춘' 남자 멤버들이 두근두근 여자 멤버들의 소지품 고르기를 통해 흥미로운 반응들을 보였다.

    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멤버들의 경상북도 영덕 7번 국도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여자 출연자들의 개인 소지품을 하나씩 바구니에 넣어 남자 출연진 각각이 선택한 소지품에 해당되는 여자 출연자를 찾아갔다.

    제작진은 남자 출연진에게 바구니를 건넸고, 거기에는 핑크색 구두, 소주, 노란색 스타킹, 동그란 뿔테 안경, 머리핀이 들어 있었다.

    남자 출연자들은 그 중 노란색 스타킹을 발견하고는 "이거 팬티스타킹이야" "야하다"라며 깜짝 놀랐다.

    이어 동그란 뿔테 안경을 본 김일우는 "누군지 알겠다"라며 웃음을 터뜨렸고, 서태화는 "안 잡을게"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안경의 주인은 바로 김선경이었던 것.

    이후 박형준은 머리핀을 고르며 "다른 것들은 너무 강렬하다"고 이유를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곧 박세준은 구두를, 서태화는 스타킹을, 김일우는 안경을, 김국진은 소주를 골랐다.

    한편 '불타는 청춘'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