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새롬 ⓒ마이리틀 텔레비전 방송화면
    ▲ 김새롬 ⓒ마이리틀 텔레비전 방송화면

     

    10월 3일 개천절

    10월 3일 개천절 웅녀


    10월 3일 개천절을 맞은 가운데 웅녀와 관련된 '마이 리틀 텔레비전' 방송인 김새롬의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김새롬은 지난 7월 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의 김구라 방송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구라의 트루히스토리'에 '구라국' 백성으로 입성한 김새롬은 방에 들어오자마자 "내가 오늘 이 나라의 웅녀 역할이냐"며 "적어도 나라를 세우려면 번식이라는 것을 해야 하지 않느냐"고 말해 김구라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또 김새롬은 "여기 여자가 나밖에 없다. 내가 싫으면 어쩌느냐" "나라가 망하는가? 그렇다면 난 여기서 누구랑…"이라며 걱정을 쏟아내기도 했다.

    곧 평정심을 찾은 김구라는 아들 김동현을 가리키며 "얘가 장성해서 괜찮을 수도 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마이 리틀 텔레비전'은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