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슈퍼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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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퍼맨'삼둥이가 대한-민국-만세가 부산 바다와 코믹 밀당을 펼칠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과거 대한-민국-만세가 미용실을 방문해 예전과는 확연히 달라진 모습을 보인 것이 새삼 재조명 되고있다.

    지난 7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88회에서는 ‘태양을 피하는 방법’에서 공포의 장소였던 미용실을 다시 찾은 삼둥이가 이전과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미용실을 즐기는 모습이 포착된 것.

    이날 걱정 반 기대 반으로 미용실을 찾은 송일국은 대한-민국-만세가 예상 밖의 의젓한 모습으로 이발을 하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특히나 민국은 쩍벌 포즈로 여유롭게 삼푸까지 하는 여느 단골 못지않은 포스를 풍겼다.

    더불어 이날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미용실 한쪽에 놓여있던 다양한 헤어스타일의 가발들이다. 송일국은 가발을 보자마자 삼둥이 파격 변신에 시동을 걸었고, 가장 먼저 그 주인공이 된 대한이는 마릴린 먼로를 연상시키는 듯한 고운 자태를 연상 시켰다.

    삼둥이는 요조숙녀처럼 새초롬한 매력을 풍기다가도 언제 그랬냐는 듯 멋쟁이 꼬마신사가 되어 등장해 변신의 정점을 찍었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내일 20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