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블랙넛 SNSⓒ뉴데일리
    ▲ 블랙넛 SNSⓒ뉴데일리

     

    블랙넛이 노래를 통해 빈지노를 예찬하고 배치기를 언급해 화제다.

    블랙넛은 지난해 8월 '빈지노'를 공개했다.

    가사에는 블랙넛이 빈지노로 살아보고 싶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마자막에는 '형 빈지노 형님 진짜 존경합니다. 진짜 빈지노처럼 되고싶습니다. 그런데 잘 안되네요. 도대체 어떻게 하면 되는거죠 형처럼. 빈지노 형 알려주세요'라고 말한다.

    지난 6월 발매된 '배치기' 가사에는 좋아하는 여성이 배치기 노래를 좋아하자, 배치기의 랩을 연습하는 내용이다. 가사는 '널 위해서라면 막귀가 될게' '열심히 듣고 외워 배치기의 노래 가사를 에미넴 노래를 듣고 싶었지만 꾹 참아'라고 담겨있다.

    네티즌들은 "블랙넛 노래 병맛인데 자꾸 듣게 돼", "블랙넛 왜 이런 랩 하지?", "블랙넛 은근히 저격하는거 아냐?", "블랙넛 이상하게 중독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블랙넛은 8일 자정 신곡 '가가라이브'를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