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방송캡처
    ▲ ⓒ방송캡처
    ‘쎄시봉 콘서트’에 최초 게스트로 선정된 트로트가수 조정민이 ‘라디오스타’에서 과거를 회상했다. 

    26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는 ‘미녀와 쎄시봉 특집’으로 꾸며져 조영남 윤형주 김세환 조정민이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조정민에게 “2003년 조아라는 이름으로 데뷔했다. 그런데 데뷔까지 하고 그만둔 이유가 무엇이느냐”고 물었다. 조정민은 “피아노를 치면서 노래를 부르고 싶었다. 그런데 시장은 저와 잘 맞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MC 규현은 “양동근과 함께 앨범을 준비했다더라”고 말했다. 이에 조정민은 “힙합 R&B를 준비했다. 그런데 회사가 어려워져 무산됐다”고 회상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조정민 김세환 윤형주 조영남이 함께하는 ‘쎄시봉 콘서트’는 추석을 맞이해 아름다운 추억여행을 하는 시간을 가진다. 오는 9월 26일, 27일 양일간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릴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