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넛 '내가할수있는건' 앞두고 어머니 "여자애들이 널 좋아한다고? 걔네 제정신?"…'모전자전'

'쇼미더머니4' 블랙넛이 '내가 할 수 있는 건' 무대를 앞두고 부모님을 만났다.

지난 21일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쇼미더머니4'에서는 송민호와 블랙넛이 대결을 앞두고 각자의 부모님을 만났다.

이날 블랙넛은 자신의 부모님이 살고 있는 고향 전주에 내려갔다. 블랙넛은 부모님의 식당을 찾아 어머니와 포옹을 하며 인사를 나눴다.

블랙넛 어머니는 개인 인터뷰를 통해 "떨려서 본방을 못 본다. 아버지가 본방을 보고서야 본다"며 "대웅이는 가게에 도움을 많이 준다"고 말했다.

이어 블랙넛 어머니는 블랙넛에게 "너 이제 길에 돌아다니면 누가 알아봐?"라고 질문했다. 이에 블랙넛은 "남자 애들보다 여자 애들이 더 많이 알아봐"라고 대답했다.

이에 블랙넛 어머니는 "여자애들이? 정상적인 애들이야?"라고 농담을 던졌고 블랙넛은 "엄마 나 지금 디스하는거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쇼미더머니4'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