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오피스' 배성우 (김병국 과장 분)가 '오피스'의 캐스팅 배경과 연기소감을 밝혔다.

    '오피스' 언론시사회가 오늘 17일 오후 2시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열렸다.이날 시사회에는 배우 고아성, 박성웅, 류현경, 배성우, 홍원찬 감독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오피스'의 주요인물인 김병국 과장역을 맡은 배우 배성우에게 캐스팅 배경을 묻자 "대본 받았을때 큰 역할이라 좋았고 역할 고민을 나름대로 할 수 있는 부분이 있어서 기뻤다"며 "역할의 장단점이 있어서 장점을 최대화시키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오피스'는 자신의 가족을 무참히 살해하고 종적을 감춘 평범한 회사원이 다시 회사로 출근하는 모습이 CCTV 화면에서 발견되고, 그 후 회사 동료들에게 의문의 사건들이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다. 오는 8월 27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