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장나라 추자현 ⓒ온라인 커뮤니티
    ▲ 장나라 추자현 ⓒ온라인 커뮤니티


    '택시'에 출연한 배우 추자현이 장나라와 함께 중국에서 활약한 사실이 재조명 되고 있다.

    추자현은 지난 1월 18일 방송된 SBS 스페셜 '중국 부의 비밀'에 출연, 중국에 진출해 성공할 수 있었던 배경을 밝히며 중국에서 출연료가 10배 가량 올랐다고 말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이어 추자현은 지난 2008년 방영된 SBS 드라마 '아내의 유혹'을 재구성한 작품인 중국판 '귀가의 유혹'에 출연해 큰 인기를 얻었다고 전했다. 그는 중국 드라마 출연료가 회당 5000만 원에서 1억이라고 알려졌다.

    추자현과 더불어 중국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장나라는 지난 2002년 방영된 드라마 ‘명랑소녀 성공기’의 인기를 타고 중국에 진출했다. 장나라는 2006년 ‘디아오만 공주’를 시작으로 ‘순백지련’, ‘장미저택’, ‘디아오만 어의’ 등으로 현지 팬들을 매료시켰다. 특히 장나라는 가수 활동으로도 중국에서 입지를 다졌다.

    한편 추자현은 지난 11일 방송된 '현장토크쇼 택시'에 배우 홍수아와 동반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