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tvN 방송화면 캡쳐
    ▲ ⓒ tvN 방송화면 캡쳐
     

    홍수아가 중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추자현의 출연료를 언급해 화제다.

    11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택시'에는 '실검녀 특집'으로 배우 홍수아와 성우 출신 방송인 서유리가 출연했다.

    특히 이날 홍수아는 자신의 중국 활동 소식을 전하며 "추자현의 경우 중국에서 회당 출연료를 1억원씩 받는다"며 "내 수입은 한국에서 받는 출연료의 3~4배 정도"라고 밝혔다.

    홍수아는 또 추자현을 여신이라고 치켜세우며, 그에 비하면 자신은 아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추자현의 성공 스토리는 올해 초 방송된 'SBS 스페셜-중국 부의 비밀'을 통해서도 회자된 바 있다.

    이 방송에서 추자현은 중국에서의 성공에 대해 "이게 다 꿈 같고 내일 자고 일어나면 다시 옛날에 힘들었던 때로 원래대로 돌아가는 그런 꿈도 많이 꿨다"고 털어놨다.

    그는 이어 "중국에 처음 왔을 때와 비교해 현재 출연료가 10배 정도 올랐다"면서 "문화적 차이가 있는 곳에서 사람들을 감동시키는 것이 쉽지는 않은 일이었다"고 어려움을 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