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BS '심야식당' 방송캡처
    ▲ ⓒSBS '심야식당' 방송캡처
     
  • ▲ ⓒSBS '심야식당' 방송캡처
     
  • ▲ ⓒSBS '심야식당' 방송캡처

'심야식당' 박준면이 꿈속에서 죽은 친구를 만났다.

이날 방송된 SBS 드라마 '심야식당' 에서는 혹독한 다이어트를 하는 유미(박준면)가 죽었던 친구 민정이를 만나게 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유미는 민정의 갑작스런 죽음이후 다이어트를 결심하고 이전과는 다르게 엄청난 노력과 의지를 보이며 체중감량에 성공했다. 유미는 축하해주는 김씨아저씨(정한헌)와 체리(강서연)에게 이제야 감을 알겠다며 다이어트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그러나 식당에서 김치돼지갈비찜을 시키는 손님을 보고 결국 그동안 참아왔던 식욕을 억제하지 못하고 갈비찜을 '폭풍흡입'했다.

그러던 도중 유미는 갑자기 나타난 민정을 보고 화들짝 놀라며 나만 먹어서 미안하다고 말했다.
민정은 환하게 웃으며 "나는 너가 맛있게 먹는 모습이 보기 좋아, 하지만 여기로 너무 빨리 오지는 마"라고 말하며 친구 유미를 진심으로 걱정했다. 
이말을 듣고 꿈에서 깬 유미는 앞으로 먹고 싶을때는 음식을 먹는 대신에 양을 조절해서 먹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