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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캡처
    배우 윤박이 배우로 데뷔하게 된 사연을 밝혔다.

    윤박은 지난해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MC 유재석은 윤박에게 “어떻게 배우로 데뷔하게 됐느냐”고 물었다. 이에 윤박은 “어렸을 때 꿈은 운동선수였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그런데 아버지가 ‘너는 운동신경이 없다’고 세뇌 시켰다”며 아버지 때문에 꿈을 포기한 사연을 털어놨다. 

    박미선은 “아버지가 연기자 꿈은 반대하지 않으셨느냐”고 묻자 윤박은 “고등학교 진학 당시 예고를 가겠다고 했을 땐 헛바람이 든 줄 알고 반대하셨다”며 “대학교 진학 당시엔 연극영화과를 전공하겠다고 했더니 흔쾌히 허락하셨다”고 전했다.

    한편 윤박은 지난 2012년 MBC에브리원 드라마 ‘할 수 있는 자가 구하라’를 통해 데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