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쳐
    ▲ ⓒ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쳐
     

    유행어 '양꼬치엔 칭따오'를 통해 세계 3대 맥주로 불리는 칭따오의 국내 1호 모델이 된 정상훈이 해당 맥주의 중국 모델 양조위와 자신이 동급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예능뱃사공 특집으로 구성돼 윤박, 전소민, 슬리피, 정상훈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상훈은 유행어 '양꼬치엔 칭따오' 덕분에 해당 맥주의 국내 1호 모델이 됐다고 말했다.

    MC들이 "중국에선 양조위가 (해당 맥주의) 모델이다. 동급 아니냐"고 묻자 정상훈은 "그렇다"며 자신 있게 대답했다.

    하지만 모델료에 대해서는 "양조위가 20억 정도라면 20분의 1도 안 되냐?"는 MC 김구라의 의미심장한 질문에 "네"라고 씁쓸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