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남썸녀' 채정안 미치도록 사랑하고 싶다는데..혹시 강균성?

 23일 방송하는 SBS '썸남썸녀'에서 채정안-강균성이 대학생들과 함께 사랑에 대해 공감토크를 진행하며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과거 자신이 했던 사랑을 이야기하고 요즘 세대들의 연애에 대해 들어보며 사랑에 대한 다양한 생각을 나눴다.

지금까지 제대로 된 사랑을 해보지 못했다는 채정안은 “앞으로 사랑을 미치도록 해보고 싶다”고 얘기하며 “시간이 갈수록 사랑은 달콤하고 로맨틱하다기 보다 희생하는 것이라고 생각 한다”고  털어놨다.

이어 강균성은 칠판에 썸-연애-결혼을 적으며 “스킨십은 썸 단계가 아닌 연인이 돼서 책임을 진 상태에서 해야 하고 성관계는 결혼하고 나서 해야 한다”며 혼전 순결주의자답게 사랑에 대한 질서를 강조했다.

한편 이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썸남썸녀 채정안, 예쁜 사랑하기를""썸남썸녀 채정안, 사랑꾼이네""썸남썸녀 채정안, 강균성 역시 혼전 순결주의자 다워" 등 다양한 의견을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