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오윤아, 유노윤호, 맹기용, 유민 ⓒ뉴데일리
    ▲ 오윤아, 유노윤호, 맹기용, 유민 ⓒ뉴데일리

     

    ◆ 오윤아 이혼

    배우 오윤아가 성격차이로 결혼생활 8년 만에 합의이혼을 해 대중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배우 오윤아의 소속사 일광폴라리스는 지난 9일 진행된 뉴데일리와의 전화 통화에서 “오윤아가 이달 초 성격차이로 합의 이혼했다. 양육권은 엄마인 오윤아에게 돌아갔다. 두 사람이 원만하게 합의해 진행됐기 때문에 법정 공방은 벌어지지 않을 예정이다”며 이혼 사실을 전했다.

    오윤아는 지난 2007년 5살 연상의 마케팅 회사 이사 송모 씨와 1년 반 열애 끝에 결혼했다. 오윤아는 결혼식을 올린 그 해 8월 아들을 출산했으며, 이후에도 왕성한 연기 활동을 펼쳐왔다.


    ◆ 유노윤호 현역 입대

    그룹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오는 7월 21일 현역 입대한다고 소식을 전했다.

    유노윤호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 9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유노윤호는 오는 7월 21일 입대해 5주간의 기초 군사 훈련을 받고 21개월간 현역으로 복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유노윤호가 조용히 입대하기를 희망하는 만큼, 본인의 의사를 존중해 입대 장소 및 시간은 공개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유노윤호는 현재 SBS플러스 웹드라마 ‘당신을 주문합니다’를 촬영하고 있다.


    ◆ 메르스 격리자 3천명 육박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환자가 8명 늘어 확진 환자가 95명, 사망자가 7명으로 집계된 가운데 격리 조치된 사람은 3000명에 육박해 공포를 더하고 있다.

    이는 지난 8일 추가된 격리자보다 2배 이상 늘어난 수치며 자가 격리자는 379명 늘어 2729명, 기관 격리자는 5명 증가해 163명이다.

    메르스 사태는 이번 주 금요일인 12일이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 장동건 조카 유민

    걸그룹 멜로디데이 멤버 유민이 배우 장동건의 조카라고 알려져 화제다.

    지난 9일 멜로디데이 측 관계자는 “유민의 이모할머니의 아들이 장동건이다. 유민은 장동건을 삼촌이라고 부르면서 따르고 있다. 장동건 역시 사촌조카인 유민을 많이 응원해주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유민의 부친은 장동건의 사촌 형으로, 유민은 장동건-고소영 부부 결혼식에도 참석했고 어릴 때는 왕래를 하던 사이였다.

    한편 유민이 소속된 멜로디 데이는 지난 9일 정오 멜론을 비롯해 전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싱글앨범 ‘러브미(#LoveMe)’ 의 음원과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본편을 공개, 곧 본격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 한재석 박솔미 부부

    배우 한재석-박솔미 부부가 둘째 아이 임신 소식을 알렸다.

    지난 9일 박솔미 소속사 스타하우스 엔터테인먼트는 "박솔미가 최근 둘째 아이 임신 사실을 알았다"며 "오는 11월 출산을 앞두고 태교에 전념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13년 4월 결혼한 박솔미 한재석 부부는 이듬해 3월 첫 딸을 얻은 바 있다. 이번 임신으로 두 사람은 연년생 자녀를 두게 됐다.

    한편 박솔미는 결혼 이후 연기 활동을 중단한 상태, 한재석은 중국 드라마 ‘도지련’과 지난해 방송된 tvN 드라마 ‘마녀의 연애’ 등으로 연기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감싸주기 논란이 불거졌다.

    MC 정형돈은 지난 8일 방송된 JTBC 교양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 미공개 오프닝 영상에서 맹기용에게 리본을 묶은 대형 꽁치통조림을 선물했다.

    이어 MC 김성주는 맹기용에게 "첫 대결 패배 후 악몽에 시달린다는 말이 있다"고 질문, 맹기용은 "15분 악몽에 시달린다"며 "내가 한게 너무 마음에 안 들었다"고 털어놨다.

    정형돈과 김성주는 맹기용의 자질 논란이 일었던 방송분이 첫 방송이었던 점을 강조했다. 두 사람은 맹기용에 대해 "이연복 셰프도 마찬가지였다"며 "미카엘도 그랬다. 미카엘 기억 나시죠?"라고 물었다.

    이날 방송에서 최현석 역시 맹기용을 저격한 뉘앙스의 SNS 글에 대해 해명했다. 그는 "그때 녹화 당시 포인트를 놓친 것 같다는 평을 했는데 편집이 됐다. PD 욕을 한 것이다. 솔직한 모습을 보여주는 게 좋았다고 생각한다"고 밝히며 맹기용을 비난할 의도가 없었다고 강조했다.

    앞서 맹기용은 지난 방송분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맹모닝의 꽁치 비린내를 잡지 못해 비난을 받은 바 있다. 8일 방송분에서는 김풍 작가에게 첫 승을 거뒀지만 또 다시 자질 논란에 휩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