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연 소녀 이미지와 '정반대' 식성…'먹방' 신흥강자?

배우 임지연이 남다른 ‘먹방’을 선보였다.

임지연은 지난달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인도차이나’편에 출연해 거침없는 식성을 드러냈다.

당시 방송에서 임지연은 쥐고기 개구리통구이에 이어 뱀요리까지 먹어치워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그는 도회적인 이미지를 지닌 여배우의 모습과 반대로 각종 음식을 거부감 없이 먹는 모습에 시청자들의 눈길을 끈 것.

임지연의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 측은 “정글에서 가식 없는 모습은 임지연의 모습 그대로다”며 “솔직한 성격이 매력적이다”고 전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임지연, 진정한 ‘먹방’여신 등극”, “임지연, 하정우 저리가라네”, “임지연, 성격 털털해보여”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임지연은 지난 8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상류사회’에서 이지이 역으로 등장, 상큼 발랄한 연기로 안방극장에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