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류승수와 그의 인맥들 ⓒ힐링캠프 방송 화면
    ▲ 류승수와 그의 인맥들 ⓒ힐링캠프 방송 화면

    배우 류승수가 과거 배우 이요원, 조인성, 송지효의 연기 지도자였던 사실이 재조명 되고 있다.

    류승수는 지난해 8월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를 통해 수많은 톱스타들의 연기지도 선생님이었던 사실을 밝힌 바 있다.

    그는 "첫번 째 제자는 이요원이다. 이요원이 19살 때였다. 대학 진학을 위해 수업 시작을 했는데 단국대학교 연극영화과에 합격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후 학원을 차렸는데 망했다. 학원생으로 조동혁, 조인성, 김지석, 이장우가 있었다. 그리고 영화 '여고괴담'으로 박한별, 송지효가 데뷔할 당시 그들을 심사했고 촬영 내내 연기 지도를 했다"고 화려한 경력을 밝혔다.
     
    류승수는 또 "조인성은 정말 그냥 형, 동생이었는데 연기 케어가 필요하다고 해서 도왔다"고 덧붙여 마당발 인맥임을 과시했다.

    한편 류승수는 지난 4일 KBS2 '해피투게더3'에 제자인 배우 박한별과 함께 출연해 화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