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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델 장윤주가 결혼 소식을 알린 가운데 과거 그의 가슴 성형수술 논란을 불식시키는 사진이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장윤주는 지난 4월 방송된 SBS 스페셜 '장윤주의 가슴 이야기'를 통해 결혼을 앞두고 유방 전문의를 찾아 진단 받는 모습을 보였다. 장윤주는 그동안 모델 중에서도 완벽한 몸매의 소유자로 유명했지만 가슴성형 루머를 안고 있었던 것.

    방송에서 장윤주를 진단한 의사는 "고도의 치밀 유방이다. 지방 이식한 것도 아니고, 아무것도 없다. 자연산 맞다. 모유 수유 잘할 것 같다"고 재치있게 말했다. 이에 장윤주는 웃으며 "논란은 이제 끝이네요"라고 마무리 지었다.

    한편 장윤주는 29일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신사동 소망교회에서 4년 연하 A씨와 결혼식을 올려 대중의 관심이 뜨거운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