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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면검사'의 시청률이 다시 하락하며 수목극 대결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2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어제(27)일 밤에 방송한 KBS 2TV 수목드라마 '복면검사'는 5.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 5.4%와 비교했을때 0.1% 하락한 수치로 지상파 수목드라마 시청률 최하위 기록이다.

    '복면검사'는 능청스런 검사와 열혈 수사관의 통쾌한 활약상을 그린 드라마다.

    한편,전날 첫방송된 SBS '가면'이 7.5%, MBC 맨도롱 또똣은 7.0%를 각각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