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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준형과 지석진이 '런닝맨'에서 짝을 이뤄 최악의 조가 됐다.

    5월 24일 오후 방송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박준형, 닉쿤, 헨리, 엠버, 강남이 게스트로 출연해 극과 극 레이스를 펼쳤다.했다.

    이날 게스트들은 '런닝맨' 멤버들 중 짝을 골랐다. 헨리는 유재석을, 엠버는 하하를, 강남은 김종국을, 닉쿤은 개리를 골랐다. 송지효와 이광수가 짝이 됐고, 박준형은 하는 수 없이 지석진을 선택했다.

    그러나 지석지은 "내가 됐다"라고 박준형을 거절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이 "내가 도와줄게"라고 중재에 나서며 둘은 짝이 됐다.

    박준형과 지석진은 "우리가 오늘 꼴찌다"라고 게임 시작도 전에 자포자기의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