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방송 캡처
    ▲ ⓒ방송 캡처
    '무한도전' 정형돈이 'A380 끌기' 도전에 부상투혼 했다.

    2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무도 멤버들이 제한시간 2분 내에 여객기 A380 끌기에 도전, 고군분투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무도 멤버들은 A380 끌기 성공을 위해 세 번 째 도전으로까지 이어졌다. 그러던 중 갑자기 줄이 끊어져 정형돈은 경미한 부상을 당하고 말았다. 

    이후 무도 멤버들과 제작진은 더 튼튼한 줄로 교체를 진행했다. 줄을 교체하던 중 유재석은 부상을 당한 정형돈이 걱정되어 “괜찮느냐”며 연신 물었고 정형돈은 “괜찮다”고 답했다.

    이어 유재석은 정형돈에게 “오늘 다쳤으니 네가 좋아하는 칼국수 먹자. 먹어야한다”고 걱정하는 마음을 유머스럽게 표현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무도 멤버들은 여객기 A380 끌기에 성공, 포상휴가를 떠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