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머리가 커 고민이라는 지진희 ⓒIOK미디어 제공
    ▲ 머리가 커 고민이라는 지진희 ⓒIOK미디어 제공

     

    지진희가 영화 '적도' 촬영을 위해 혹독한 노력을 했다.

    21일 서울 건대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적도' 언론시사회에는 지진희, 최시원이 참석해 영화에 대한 여러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지진희는 "'적도' 촬영을 하며 갖은 노력을 했다. 내가 배우 중에서는 얼굴이 큰 편에 속해 촬영에 들어가면 긴장을 한다"고 털어놨다.

    그는 이어 "다이어트를 위해 틈만 나면 헬스장을 갔는데 그 때마다 최시원을 만났다"며 "그때 처음 60kg대로 살을 뺐다. 하지만 지금은 6kg 쪘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적도'는 한국에서 개발한 핵폭발 장치를 홍콩에서 되찾기 위해 각국의 위험한 동맹을 그린 영화로 국내 배우 지진희, 최시원, 윤진이, 이태란, 김해숙과 중화권 배우 장학우, 장가휘, 여문락, 왕학기, 장첸 등 최고의 배우들이 출연한다. '적도'는 오는 28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