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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의 연기 비결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확인하는 실시간 모니터링에 있다.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에서 팔색조같은 매력으로 연기 호평을 받고 있는 박유천. 그는 틈틈이 자신의 연기를 모니터링 하며 연기에 대한 열정을 키우고 있다.
공개된 사진은 올해 초 진행된 예고 촬영분과 극 중 신세경(초림 역)과 첫 만남에서 피를 흘렸던 장면을 연기하고 곧바로 모니터링하고 있는 장면이 담겨있다. 이러한 박유천의 노력 덕분에 ‘냄새를 보는 소녀’는 안방극장의 큰 호평을 얻어낸 것.
신세경(초림 역)과 무림커플을 이루며 액션과 코믹, 로맨스를 아우르는 연기를 펼치고 있는 그는 “이렇게 모든 것을 내려놓고 연기한 건 처음”이라며 무각 역에 대한 애정을 한껏 과시했다.
박유천에 대해 ‘냄새를 보는 소녀’의 한 관계자는 “박유천이 무각 역을 위해 로맨스와 코믹, 액션과 먹방을 넘나들며 팔색조 연기를 펼쳐왔다. 그 연기의 비결은 바로 모니터링에 있었다.”라며 박유천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냄새를 보는 소녀’는 냄새가 눈으로 보이는 초감각 소녀와 어떤 감각도 느낄 수 없는 무감각 형사가 주인공인 미스터리 서스펜스 로맨틱 코미디드라마다. 오는 21일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