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에 걸친 러브스토리는 이제 시작됐다..20대 윤소희 백성현 등장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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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사진=드라마하우스 제공
    ▲ ⓒ 사진=드라마하우스 제공

    JTBC 금토미니시리즈 ‘사랑하는 은동아’(연출 이태곤 김재홍, 극본 백미경) 의 웹드라마 버전 ‘사랑하는 은동아-더 비기닝’ 2회가 공개됐다. 

    20일 정오 포털사이트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공개된 ‘사랑하는 은동아-더 비기닝’ 2회에서는 17세 현수(극중 지은호의 본명, 주니어)와 13세 은동(이자인)의 가슴 먹먹한 이별 장면이 그려졌다. 

    누리꾼들은 “풋풋한 현수와 은동을 보면 절로 엄마 미소”, “주니어 오열 장면에서 울컥했다”, “가슴이 먹먹하다. 앞으로의 현수 은동 이야기가 궁금하다”, “아역으로도 이 정돈데 다음 에피소드가 더 기대된다” ,“김사랑 눈물연기와 주진모 나래이션 최고..본방기대”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10대 현수와 은동의 풋풋한 첫사랑 이야기를 다룬 ‘사랑하는 은동아 – 더 비기닝’에서 주니어는 이번 ‘사랑하는 은동아’를 통해 잠재력을 폭발시켰다는 평을 받고 있다. 주니어는 극에서 은동을 바라보는 현수의 복잡한 심리 상태를 세밀하게 표현한 것은 물론, 은동을 잃은 후 오열하는 현수의 모습을 호소력있게 전달했다. 외모는 물론 탄탄한 연기력으로 이야기에 추진력을 더했다.  

    2회 말미에는 20대 은동과 현수를 연기하는 윤소희, 백성현의 모습이 차례로 보여주며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10년 후 다시 만난 은동과 현수가 어떤 이야기로 시청자들을 설레게 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짧은 등장에도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하는 주진모, 김사랑의 연기도 인상적이다. 묵직한 목소리로 잔잔하게 흘러나오는 주진모의 내레이션은 배우들의 연기에 힘을 실어주고 있으며, 눈물로 ‘은동 찾기’에 나선 대필 작가 서정은 역을 소화하고 있는 김사랑의 모습 역시 진한 몰입도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