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꽃보다 할배'가 막을 내린 가운데 이서진 최지우의 달달한 장면이 다시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8일 방송된 tvN '꽃보다 할배 in 그리스' 최종화에서 산토리니의 마지막 여정과 여행 후 다시 만난 이서진과 최지우의 후일담 및 미방송 장면들이 전파를 탔다.

    이날 남매 짐꾼 이서진과 최지우는 여행 후 서울의 한 그리스 요리 레스토랑에서 재회했다. 특히, 두 사람은 팔짱을 끼고 등장해 나영석 PD를 비롯한 제작진을 깜짝 놀라게 했다.

    그간 이서진과 최지우는 '꽃보다할배'에서 다양한 꿀케미 장면을 연출해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우산을 쓰고 나란히 걷는가 하면, 엘리베이터에서 밀착된 자세로 보는 이들을 설레게 했다.

    또한, 산토리니 방파제에서 다정하게 앉아 바다를 바라보며 알콩달콩한 대화를 나누고, 둘만의 화보를 찍는 등 핑크빛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한편, 오는 15일부터는 자급자족 유기농 라이프를 표방한 나영석 PD의 또 다른 청정 예능 시리즈 '삼시세끼 정선 편'이 매주 금요일 밤 9시 45분에 방송된다.

    [이서진 최지우, 사진=tvN '꽃보다할배'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