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親中사대주의자는 利敵반역자. 反中시위 할 때!

    사드가 중국의 미사일을 감시한다고 기분이 나쁜 모양인데,


  • 중국이 책임 지고 북한의 핵개발을 저지하였더라면
    사드의 사 字도 나오지 않았을 것이다.

    趙甲濟   
      
      현실화되어 가는 북한의 핵미사일 實戰배치로 국가 存亡(존망)의 위기로 몰린 한국에 미국이 핵미사일을 막기 위하여 高고도 방어망(사드)을 배치하려고 하는 데 대하여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을 비호해온 중국이 반대하고 나선 것은 主權(주권)침해이고, 국가생존권을 무시한 처사로서 국민들이 들고 일어나 反中시위라도 벌여야 할 것이다.
     
      공산당 1당 지배체제인 중국의 이런 억지는 폭풍권으로 들어간 선박의 선장이 승객들에게 구명복을 입으라고 명령하자 폭풍권 바깥에 있는 다른 선장이 無電으로 "당신들이 구명복을 입히면 우리 승객들이 불안해지니 입지 말라"고 요구하는 격이다.
     
      사드가 중국의 미사일을 감시한다고 기분이 나쁜 모양인데, 중국이 책임지고 북한의 핵개발을 저지하였더라면 사드의 사 字도 나오지 않았을 것이다. 문제는 핵미사일 방어망을 만들지 않으면 沒死(몰사)하게 된 한국이 자위적 조치를 취하는데도 같은 한국인으로서 중국 편을 드는 識者層(식자층)의 존재이다. 이들 親中사대주의자는 결국 조국을 위기에 빠트리고, 敵의 핵미사일 발사를 유리하게 만듦으로 利敵 반역자이다.
     

  •   일본이 한국에 대하여 이런 무리한 요구를 하였더라면 온 나라가 反日 시위로 뒤덮였을 것이다. 왜 중국에 대한 분노는 치솟지 않는가? 親中사대적 지식인들이 정치, 언론의 주도권을 잡고 있기 때문이다. 조선조의 親中사대주의는 국가의 쇠망과 국민의 고통을 불렀다. 한미동맹下의 親中사대주의는 동맹에 균열을 낸다. 朴槿惠 대통령의 親中反日 외교노선이 중국의 오만을 부추긴 면이 없는지, 한미동맹을 어렵게 만들지 않았는지 점검해야 할 것이다. 정부가 일찍 단호하게 사드 배치를 '주권문제'라고 정리하지 않아 이런 모욕을 당한 점을 반성해야 할 것이다. 멸종당하기 않기 위하여 핵미사일 방어망을 건설하는 마당에 중국 눈치를 보는 것은 "내가 죽어야 합니까, 살아야 합니까, 결정해주세요"라고 묻는 격이다.
     
      신라가 삼국통일을 할 때 唐의 힘을 빌었지만 唐이 신라마저 속국으로 만들려 하자 세계최대 강국을 상대로 決戰을 벌여 한반도를 한민족의 보금자리로 확보하였던 역사적 교훈을 되새길 때이다. 한반도 통일과정에서도 한국인은 중국과 전쟁을 각오한 대결을 반드시 거치게 될 것이다.

    [조갑제닷컴=뉴데일리 특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