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석우 21세기국가발전연구원장 ⓒ 뉴데일리DB
    ▲ 김석우 21세기국가발전연구원장 ⓒ 뉴데일리DB

    애국언론인 문창극을 지킵시다. 그래서 나라를 구합시다!

    2000년 대북불법 송금으로 얻어낸 남북정상회담시 한국의 국정원장이 김정일에게 귀속말하는 광경을 보면서 우리는 놀랐습니다.

    그 다음번 대통령이 반미분 위기를 확산시키고, 부시대통령과 충돌을 일으키는 상황을 보고, 한국사회가 북한독재정권의 손아귀로 떨어지지 않을까 걱정했습니다.

    그래서 백발이 성성한 참전용사와 애국시민들이 아스팔트 광장에 모여 시국집회를 열어야 했습니다.

    그 시기에 중앙일보의 문창극 주필, 조선일보의 강천석 주필 등의 통렬한 칼럼이 없었더라면 이 나라는 지켜지지 않았을 것입니다.

    한편 KBS, MBC 는 한동안 수상한 방송을 거듭해왔습니다. 김대업의 거짓말을 수시로 방영한다거나, 대통령 탄핵결의 시에는 일방적 보도로 국민여론을 오도하였습니다.

    광우병 사태 때에도 사회혼란을 조장하였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KBS 수신료의 강제납부에 반대해왔습니다.

    그 KBS 노조의 일부 기자들이 실제 발언의 앞뒤를 잘라내고 사실을 왜곡하는 보도를 통해 문창극 지명자를 낙마시키려 하고 있습니다.

    대북불법 송금과 불법자금 수수로 복역한 인사가 청문회 사회를 맡게되는 희극을 보게 되었습니다. 사안을 구별못하는 새누리당 의원들에게 기대할 수가 없습니다.

    우리가 문창극을 지켜야 합니다. 그래서 이 나라를 구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