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월,화드라마(밤 10시)  <신의 선물> (연출 이동훈, 극본 최란) 25일 방송에서 김태우 내연녀가 범인이 아니라는 것이 드러나고 범인을 찾던 중 이보영이 납치되면서 납치범이 진범인가에 관심이 집중되며 긴장감이 극도에 달했다. 

    용의자로 떠올랐던 수현(이보영 분)의 남편 지훈(김태우 분)의 내연녀 민아(김진희 분)가 범인이 아닌 것으로 드러나면서 동찬과 수현은 또 다시 범인 찾기에 나선다.

    동찬이는 수현이와 함께 수현네 집을 찍은 사람 집에 들어가 탐색을 벌인다. 수현이는 자기네 식구 사진이 있는 걸 보고 깜짝 놀란다. 동찬이는 오다가 마주친 남자가 들어간 옆집에서 개가 짖는 것을 듣고 수상하게 여기고 옆집으로 간다.


    수현은 혼자 남아 있다 핸드폰을 떨어뜨려 주으려다 정체불명의 남자에게 납치된다.
    동찬이는 옆집에 침입한 남자가 달아나자 쫓아가 붙잡아 팔목을 살펴보고 문신이 없자 그가 범인이 아니라 낙심한다. 

    수현을 납치한 정체불명의 남자가 수현이가 갇힌 차 트렁크를 가리키며 달아나 버리고는 동찬의 핸드폰으로 "철거촌으로 와"라는 문자를 남긴다.


    번개가 치고 비가 억수같이 쏟아지는 컴컴한 밤에 철거촌에 도착해 동찬은 밖에서 비를 맞고 서서 절망적으로 건물 안을 드려다 본다.

    수현이를 납치한 이 정체불명의 남자는 누구일까 진범일까?
    이 남자는 왜 수현을 납치하고 동찬을 철거촌으로 불러낸 것일까?
    또 한번의 긴박한 격전이 예상되며 다시 한번 극도의 긴장으로 몰아간다. 

    [사진출처=SBS 드라마 <신의 선물>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