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몽준·오세훈이 박원순을 이기는 民心

    좌익세력에 대한 혐오감이 저변에 퍼진다

    허우 /올인코리아 기자   
  • ▲ 박원순 시장 새누리당 후보들에게 밀리는 여론조사 결과
    ▲ 박원순 시장 새누리당 후보들에게 밀리는 여론조사 결과
    드디어 좌파들이 각성된 국민들로부터 버림을 받고 있는 것 같다.
     민주당 소속 박원순 서울시장이 내년도 지방선거에서 새누리당 후보들에게 밀리는 여론조사결과가 나왔다고 한다. 뉴스1은 “27일 여론조사전문기관인 리서치뷰에 따르면 지난 23~24일 2일간 만 19세 이상 서울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광역단체장선거 쟁점지역 제 5차 특집조사를 실시한 결과 박 시장이 정몽준 새누리당 의원과의 양자대결에서 11.9%P밀렸고, 새누리당 소속인 오세훈 전 시장과의 양자대결에서도 4.3%P밀리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 조사에서 '내년 서울시장 선거에서 새누리당 정몽준, 민주당 박원순 두 사람이 대결할 경우 내일이 선거일이라면 누구에게 투표하겠느냐'는 질문에 정몽준 의원이 52.2%의 지지를 얻어 40.3%에 그친 박 시장을 11.9%P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무응답 : 7.5%)”고 전했다. 
    뉴스1은 “역시 '내년 서울시장선거에서 새누리당 오세훈, 민주당 박원순 두 사람이 대결할 경우 내일이 선거일이라면 누구에게 투표하겠느냐'는 질문에도 오 전 시장은 48.1%의 지지를 얻어 43.8%에 그친 박 시장을 오차범위 내에서 4.3%P앞섰다(무응답 8.1%)”며 “남성들은 '오세훈(46.3%)대 박원순(47.5%)'로 박 시장이 오차범위 내에서 1.2%P앞선 반면, 여성들은 '오 전 시장(49.8%) 대 박 시장(40.4%)'로 오 전 시장이 9.4%P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뉴스1은 “이는 리서치뷰가 지난 6월 16~17일 실시한 조사(대상 7500명)와 비교하면 오 전 시장은 '44.3%에서 48.1%'로 3.8%P 상승한 반면, 박 시장은 '44.2%에서 43.8%'로 오차범위 내에서 0.4%P 소폭 하락한 것”이라고 전했다. 근래 종북좌익세력에 대한 국민들의 강력한 반감이 이런 여론조사에 영향을 끼쳤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런 뉴스에 정몽준 새누리당 의원이 서울시장 선거 출마 가능성을 열어뒀다고 머니투데이가 전했다. 정 의원은 27일 ‘최근 박원순 서울시장과의 가상 대결에서 10%포인트 이상 이긴다’는 설문조사 결과에 대해 “그런 결과가 있느냐. 어디서 실시한 것이냐”며 “우리 당에 박원순 시장을 이길 수 있는 후보들이 많이 있다. 그런 분들을 돕는 것이 내가 할 일이 아닌가 한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머니투데이는 전했다. ‘본인이 박 시장과 경쟁에서 이길 수 있는 후보로 나오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 “제가 나중에 말씀드리겠다”며 여지를 남긴 정몽준 의원은 ‘서울시장 출마를 고려한다는 의미냐’는 질문에 “말레이시아에서 상(아시아축구연맹 공로상 수상)을 받은 것에는 관심이 없구나”라며 ‘서울시장 출마를 고려하고 있지 않다’는 기존 입장에서 다소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고 머니투데이는 평했다.
    <박원순 재선가도에 ‘빨간불’?…정몽준에 11.9%P밀려>라는 뉴스1의 기사에 동아닷컴의 한 네티즌(동아시)은 “종북주사파들과 확연하게 선을 긋지 못하는 민주당에 권력을 주면 그것은 곧바로 종북세력의 득세를 의미한다. 노무현은 김정일이 힘주어 NLL 무용론을 펼칠 때 동조호응 한 사실만 보아도 알 수 있다. 사초 실종도 그 흔적을 지우기 위한 노무현의 꼼수였다”고 했고, 다른 네티즌(Soo Young Kim)은 “이제는 국민들이 종북친북 인사는 선거에서 모두 불리할 것으로 본다. 좌파들은 이제 각성할 때가 된 것 같다”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패스포드)은 “시장 자리보다 더 어울리는 것이 시위현장 선봉장인데, 미련 없이 떨어져도 돼. 할 일 없으면 협찬받고 시위 선봉장에 나가면 되는 걸 아무 걱정 없제”라고 반응했고, “지금이야말로 대한민국에서 종북떨거지들을 처결할 마지막 기회이다”라는 네티즌(j1203sy)도 있었다.
    동아닷컴의 또 한 네티즌(auk815)은 “박원순 아무 것도 않고 오세훈 흔적 지우기만 혀도 절반정도의 지지가 있다는 것은 아직은 서울시민들이 더 당해봐야 제정신이 들어온다는 말이 아니고 무엇이더냐? 그때까지는 새날당도 나라의 곳간을 헐고 있는 대로 막 퍼주기를 계속할 것이고 세금 내는 자들만 봉이 되고 말 것이여”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zombieburner)은 “박원숭은 아무런 관련 지식도 경력도 없는 개찌질한 똘마니를 서울대공원장에 임명해서 사육사가 호랑이에 물려죽게 만들었죠”라며 “저 놈들은 그런데도 사표내는 놈이 한 놈도 없네요? 누가 쫓아내줘야 나가나보죠?”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solpee)은 “박구라 빨치산이 배신에 배신을 거듭하더니 이제사 종북이 맘에 안 든다꼬? 소위 간조기 전술이라 칸다. 어렵고 힘들마 양의 탈을 잠시 쓰는 기 공산주의 적화전략의 일환이란 거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안단다”라며 “니가 은밀하게 지원하고 있는 협동조합 그게 바로 볼쉐비키협동조합이란 거 다 안단다”라고 했다.
    <‘박원순시장보다 11%p 앞선다’ 정몽준 반응이>라는 머니투데이의 기사에 중앙일보의 한 네티즌(chartmania)은 “누누히 말하는데 누가 나서던 박원순은 무조건 이긴다. 단, 여권이 분열되지 않는다는 전제하에... 이미 민주팔이 시대는 종쳤다. 향후 권력층에서 철저하게 배제될 것이라 확신한다. 그냥 호남표나 받으면서 근근히 연명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했고, 다른 네티즌(dragon37)은 “정몽준의원은 꼭 서울시장선거에 출마해서 박원순이를 꺾어버려야 한다. 11년 전 노무현이와의 단일화양보에서 보수진영에 진 빗을 갚고 새누리당의 기풍을 돋구기 위해서 헌신하기를 바란다. 대한민국의 중심인 서울시장은 종빨성 인간이 되면 안 된다”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mti161)은 “박원순의 신화는 시간이 가면 갈수록 꺼지고 있다. 다음 서울시장 선거는 새누리당이 승리한다”고 했고, “민주당이 요즘 하는 꼴을 보면 그래도 박원순 지지율이 많이 나오네요”라고 반응하는 네티즌(sys2112143)도 있었다.
    그리고 중앙일보의 한 네티즌(dreamnhope)은 “돈 만원도 땀 흘려 번 적이 없고 오직 협찬으로만 살아온 협찬인생이 참 불쌍합니다. 협찬인생이 서울시장이 된 후로 서울시는 경제적으로나 인간적으로나 말라 비틀어져 고사 위기에 처해 있음을 서울시민들은 실감하고 있습니다. 요번에는 절대로 속지 맙시다”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cugenio)은 “참 상쾌한 소식이다. 동물권리 운운하며 수억 예산 들여 돌고래 풀어주는 원숭이쇼... 내년이면 끝나겠군”이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cheilk)은 “협찬인생 빨갱이만 이길 수 있는 사람은 누구라도 오케이. 수도 서울 더 이상 붉은 무리들한테 맡길 수 없다”고 했고, “어떤 선거이건 다음부터는 종북성향의 사람이나 당에는 절대로 투표하지 말자”라는 네티즌(leewee9)도 있었다. 각성된 국민들이 좌익세력에 대해 극혐오함을 드러낸다. [허우 올인코리아 기자: hursuaby1@hanmail.net/]
     
  • ▲ 박원순 시장 새누리당 후보들에게 밀리는 여론조사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