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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서울 도심은
극심한 교통정체를 빚었다.주말인 탓도 있었지만 무엇보다
[여의도 불꽃축제]를 보기 위한
인파들의 이동이 가장 큰 이유로 꼽혔다.이날 오후 7시 30분부터 시작한
[여의도 불꽃축제]에는
우리나라와 캐나다, 프랑스, 일본의
불꽃장인들이 모여
모두 11만 발의 불꽃으로
가을 밤하늘을 수놓았다. [여의도 불꽃축제]를 보기 위해
100만여 명의 인파가 몰린
여의도 상공에는
헬기 2대가 선회하며 현장을 살폈다.여의도에 미처 가지 못한 사람들은
불꽃이 보이는 높은 곳에 올라
멀리서나마 축제를 즐겼다.올해로 10년을 맞이한
[여의도 불꽃축제]는
국내 최대의 화약제조업체
한화가 주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