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가 4일
    "새누리당은 이석기 더 확실히 때려잡을 수 있도록,
    수사권 강화-기소권 추가-국내 정치정보파트 확장을 목표로
    국가정보원을 개혁해야 한다"고 했다.

    변 대표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새누리당) 하태경 의원이 일단 이석기부터 때려잡고 국정원 개혁하자는 건,
    방어적 측면에선 괜찮으나 소극적"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종북세력 잡기 위해 수사권 강화 관련 논의를 시작하자고
    더 적극적으로 치고 들어갔어야 한다."

  • 이외에도 변 대표는 트위터에 하 의원과 관련,
    다음과 같이 썼다.


    "하태경은
    초반에 박용진 거짓말 못잡아낸 걸 제외하면,

    나름대로 선방했네요.

    편파 사회에다,
    같은 패널의 훼방까지,

    저런 조건이면 합리적으로 토론하기 쉽지 않죠.

    하태경은
    오늘부터라도 정신질환 수준으로

    애국우파 측에 상습적 시비만 걸지 않는다면,
    언제라도 종북과 싸우는데 힘을 합칠 수 있습니다."

     

    이날 하 의원은
    새누리당 김재원 전략기획본부장,
    민주당 박용진 대변인,
    민주당 최원식 전략기획위원장과 함께
    MBC 100분토론에 출연했다.

    주제는
    [이석기 사태 속 정국은?].

    이번 정기국회는 첫 본회의를 열어
    이석기 의원의 체포동의안 처리절차를 밟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