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대 장희빈의 마지막은 어떨까?김태희, 통한의 눈물 흘리며 마지막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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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의 마지막이 공개됐다.
SBS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
(극본 최정미, 연출 부성철, 제작 스토리티비, 이하 장옥정)가
종영을 1회 앞둔 가운데 김태희의 사약 장면이 일부 공개됐다. -
25일 제작사에서 공개한 사진은
사약을 받기 직전 김태희의 모습이다.
하얀 소복 차림의 그녀는 지그시 눈을 감고 앉아
사약을 기다리고 있다. -
또 한 장의 사진에서는 복받쳐 오르는 감정을 억누르며
통한의 눈물을 흘리는 김태희의 모습이 담겨 있어
이후 상황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마지막 사약 신은 <장희빈>이야기의 백미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장옥정>이 그동안 발버둥 치며 패악스럽게 사약을 거부하던 기존의 장희빈을 벗어나
어떤 마무리로 대미를 장식하게 될지,옥정(김태희 분)과 이순(유아인 분)의 사랑이
어떻게 귀결될지 분위기가 최고조에 오르고 있다.SBS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의 살다’의 결말은
오늘 밤 10시에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