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교부와 주한미국대사관은 지난 1일 ‘한·미 동맹 60주년 기념로고 공모전 시상식’을 갖고 로고 선정을 마쳤다고 밝혔다.



  • 외교부와 주한미국대사관은 지난 2월 14일부터 28일까지 한·미 양국 국민들을 대상으로 로고 공모전을 실시했다. 공모전에는 127명이 참여하여 210여 개의 작품을 접수했다.

    대상은 매소드 브랜딩의 김세웅 디자인팀장(남, 34)이 차지했다.

    김세웅 팀장이 만든 로고는
    숫자 6을 태극무늬와 어울리게 변형하고, 숫자 0에는 성조기 조형을 그려넣었다.

    시상식에는 김규현 외교부 1차관과 성 킴(Sung Kim) 주한미국대사가 참석해 수상자를 축하하고,
    최종 선정된 로고를 공식 발표했다.

    대상을 받은 로고는 ‘한·미 동맹 60주년 공식 로고’로 외교부 등 정부부처와 주한미대사관의 ‘동맹 60주년 기념행사’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로고 공모전은 2013년 한·미 동맹 60주년을 맞아 한·미 동맹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외교부와 주한미국대사관이 공동기획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