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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현지 경찰 보도자료 중.
    ▲ ⓒ현지 경찰 보도자료 중.

     

    미국에서 최대 4만마리에 이르는 청어가 떼죽음을 당한 사건이 연이어 발생해 당국이 긴장하고 있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다.

    이번 ‘집단 물고기폐사 사건’은 최근 미국 사우스캘로라이나의 포울리스 아일랜드 인근에서 연달아 일어났다.

    폐사한 수만 마리의 청어가 해안으로 밀려와 모래사장 전체가 청어로 뒤덮였다.

    청어의 집단 폐사사건은 인근 지역에서 일주일 사이에 2번이나 발생했다.

    전문가들은 바닷물의 수온이 떨어짐에 따라 산소가 급격히 줄어들어 물고기가 죽은 것으로 보인다고 추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