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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8일 LG트윈스 서동욱 선수가 오랜 연인인 리포터 주민희씨와 웨딩마치를 올렸다.

    서동욱-주민희 커플은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파티오나인에서 예식을 올렸으며, 두 사람의 종교에 따라 목사가 주관하는 기독교 예배식으로 거행됐다. 사회는 XTM의 임용수 캐스터가 맡았으며, 축가는 SG워너비의 김용준과 우성민이 각각 ‘감사‘와 ‘만남‘을 불러 두 사람을 축복했다.


    서동욱-주민희 커플은 “날씨도 추운데 많은 분들께서 축하해 주시기 위해 와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신혼여행 후 직접 찾아뵙고 인사드리겠다.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결혼식을 마친 두 사람은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후, 운동과 방송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출처 = 아이웨딩네트웍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