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탄생 25주년 기념 내한공연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이 10여 년의 역사를 함께한 국내 팬들을 위해 프리미엄 ‘팬필 멤버십 카드(Phanphile Membership Card)’를 출시한다. 

    팬필 멤버십 카드는 마일리지 적립과 사용이 가능한 것은 물론 관객 별 고유의 넘버링이 삽입돼 있어 공연계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정식 멤버십 카드다.
     
    ‘오페라의 유령’은 한국에서 유독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대표적인 뮤지컬 작품으로 2001년 국내에서 초연된 이래 10년 동안 국내에서만 90만 관객 이상이 관람한 불멸의 명작이다. 특히 국내 최초로 공연 계에서 ‘팬덤 현상’을 일으킨 작품으로 공식 팬카페 회원만 1만5000명 이상이며, 100번 이상 관람한 마니아 등 국내의 두터운 팬 층을 형성하고 있다.
     
    탄생 25주년, 한국 10주년을 맞아 프리미엄 혜택을 제공하는 팬필 멤버십 카드를 출시한다. 팬필 멤버십 카드는 공식 홈페이지 내에서 티켓을 구매하거나, 공연장에서 판매되는 머천다이징 상품을 구매할 때마다 구매가격의 5%가 마일리지로 적립되며, 적립된 마일리지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티켓 예매 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이제까지 재 관람 관객들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 관람 횟수에 따른 차등할인이나 무료 관람을 제공하는 사례는 있었다. 

    하지만 팬필 멤버십 카드처럼 마일리지를 적립해 현금처럼 사용하는, 일반 기업이나 브랜드에서 발급하는 카드형태의 멤버십 카드는 국내 공연계에서 처음. 더욱이 팬필 멤버십 카드는 한 시즌에 한정된 일회성이 아닌 매 공연 때마다 누적된 마일리지를 사용할 수 있는 반영구적인 카드라는 점에서 더욱 차별화 된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팬필’ 회원으로 등록 후,‘오페라의 유령’ 25주년 기념 내한공연을 예매하는 사람들은 모두 팬필 멤버십 카드를 받을 수 있으며, 공연장에서 카드를 수령하면 된다. 카드출시에 맞춰 ‘오페라의 유령’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감사 마일리지 이벤트를 열고, 총 300만점의 마일리지를 증정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거장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작품인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은 국내에서는 7년 만의 내한공연이자, ‘원조 팬텀’ 브래드 리틀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올 연말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12월 7일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개막하며, 오는 11월 29일 2월 티켓이 오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