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김태형, 삼진쇼...6이닝 무실점KIA 상대로 7대1 大勝
  • ▲ 왼쪽부터 이대호, 나성범.
    ▲ 왼쪽부터 이대호, 나성범.

    NC 다이노스가 4연승을 달렸다.

    NC는 지난 17일 마선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 2군과의 경기에서 선발 김태현의 역투에 힘입어 7대1로 승리했다.

    NC의 선발 김태형은 6이닝 동안 9개 삼진을 잡으며 1안타 무실점으로 승리를 거뒀다.

    팀 타선도 김태형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 NC의 타자들은 5안타를 몰아치며 3회말과 5회말에 각각 2, 4점을 올리며 승기를 일찌감치 잡았다.

    NC의 포수 허 준은 6-0으로 앞선 6회말 솔로홈런을 쏘아올리며 상대방의 추격의지를 꺾었다.

    간판타자 나성범도 2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이로써 NC는 지난 14일 롯데와의 경기에서부터 패배 없이 연승을 달리고 있다. 퓨처스리그 성적은 5승1패를 기록 중이다.

    한편 NC는 18일 오후 6시30분 KIA와 홈 3연전 중 두 번째 경기를 치른다.

  • ▲ (표=KBO홈페이지 캡쳐)
    ▲ (표=KBO홈페이지 캡쳐)

    글 : 윤희성 기자 ndy@new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