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하루, 인터넷을 가장 뜨겁게 달군 화제 속 인물과 사건을 쫓아가보자.

    우선 '가인의 무보정 직찍'이 네티즌들로부터 가장 많은 조회수를 이끌어냈다. 네티즌들은 가인을 '보정이 필요없는 완벽한 각선미'라고 평가하며 “정말 부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외에도 ▲ 은정 긴 머리 변신, "데뷔 초로 돌아간 느낌?" ▲ 에로배우 최은, 양악수술 후 "이름하고 목소리만 같네?" ▲ 애정남 빠른 생일 기준, "빠른 생일은 없습니다잉~" 등이 오늘의 '핫 이슈'로 꼽혔다.

  • 가인 무보정 직찍, "그냥 보정한 사진이라 믿고 싶다"

    여성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의 무보정 '직찍'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19일 가인은 자신의 미니홈피에 "썬PD님은 모자이크 대신 브러쉬 효과로 투명안경에서 썬그리로 변신시켜 드렸어요. 고생하셨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화보 촬영 도중 찍은 무보정 직찍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가인은 검은색 페도라를 쓰고 핑크색 상의와 짧은 팬츠를 입은 채 ‘하의실종’ 패션을 선보였다.

    가인은 무보정 직찍임에도 불구하고 잡티하나 없는 완벽한 피부와 함께 아찔한 각선미를 과시해 네티즌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가인 정도의 몸매는 그냥 타고나야 함”, “갑자기 다이어트의 욕구가”, “보정한 거라고 말해줬으면 좋겠네”, “핫핑크랑 잘 어울린다”라는 댓글로 폭발적인 관심을 보이기도.

  • ▲ 은정 긴머리 변신 ⓒ 사진=티아라 은정 트위터
    ▲ 은정 긴머리 변신 ⓒ 사진=티아라 은정 트위터

    은정 긴 머리 변신, "데뷔 초로 돌아간 느낌?"

    티아라 은정이 긴 머리 스타일로 변신했다.

    은정은 지난 23일 자신의 트위터에 "앞머리 일자 뱅 헤어! 긴머리"라는 글과 함께 긴 머리로 변신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은정은 그동안 고수해 왔던 짧은 단발머리 대신, 일자 앞머리에 자연스러운 웨이브가 들어간 헤어스타일을 선보였다. 귀엽고 발랄한 이미지였던 이전과 달리 섹시하면서도 청순한 매력이 돋보여 눈길을 끈다.

    은정의 긴 머리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훨씬 성숙해 보이네요", "그래도 짧은 머리가 더 귀여운듯?", "긴 머리도 너무 예쁘다", "변신을 자주 해 줬으면 좋겠다", "데뷔 초로 돌아간 느낌?"이라는 댓글로 높은 관심을 보였다.

  • ▲ ⓒ tvN 방송화면 캡쳐
    ▲ ⓒ tvN 방송화면 캡쳐

    에로배우 최은, 양악수술 후 "이름하고 목소리만 같네?"

    Mnet '슈퍼스타 K2'(이하 슈스케2)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에로배우 최은이 양약수술 후 첫 방송 나들이를 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은은 "그동안 외모 때문에 술집 접대부 역할 같은 야한 역할만 도맡아 하다 보니 배우로서 한계에 부딪혀 수술을 결심하게 됐다"며 "지금은 한 여자로 또 배우로 당당한 자신감을 찾게 돼 행복하다"고 흡족한 심경을 내비쳤다.

    유 대표원장은 "최은씨는 안면비대칭, 돌출입, 부정교합이 심해 건강과 심미성을 고려, 양악수술이 꼭 필요한 경우에 해당됐다. 이번 양악수술로 치아의 교합면이 가지런해지면서 건강을 되찾았으며, 이지적이고 선한 인상으로 이미지 변신에 성공해 여배우로서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목소리는 같은데 다른 사람 같아서 이상한 기분이 들었을 정도", "전직 에로배우라는게 믿기지 않는다. 아나운서 외모다", "최은 때문에 양악수술하는 사람들이 많아질 듯"이라는 댓글로 놀라움을 표현했다.

  • ▲ 애정남 빠른 생일 기준 ⓒ 사진=개그콘서트 방송화면 캡쳐
    ▲ 애정남 빠른 생일 기준 ⓒ 사진=개그콘서트 방송화면 캡쳐

    애정남 빠른 생일 기준, "빠른 생일은 없습니다잉~"

    개그맨 최효종이 '빠른 생일'의 명쾌한 기준을 제시, 네티즌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 ‘개그콘서트’ 속 코너 ‘애정남’에서 최효종은 사회생활에서 애매한 것 중 하나인 빠른 생일에 대한 명쾌한 답을 내렸다.

    애정남 최효종은 "빠른 생일은 없는 것"이라며 "9월 25일부터 10월 25일까지 자진 신고 기간이다. 빠른 생일이라 할지라도 모두 학번여부에 따라 같은 것"이라고 일축해 객석의 환호를 받았다.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정말 명쾌했다”, “이제 빠른생일 때문에 혼동되는 일은 없겠지?”, “그래 빠른생일은 이제 그만”, “아이디어 좋다”라는 댓글로 높은 관심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