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북한 인권운동가 수잔 솔티 여사는
    ▲ 북한 인권운동가 수잔 솔티 여사는 "북한에 자국민의 납치문제를 강력하게 항의하지 않는 국가들은 부끄러워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박지현 기자

    북한자유주간을 맞아 6.25전쟁납북인사가족협의회와 6.25국군포로가족회 등 5개 단체는 29일 오전 광화문 원표공원에서 북한에 억류된 납북자 및 국군포로의 이름을 하나하나 부르는 행사를 시작했다.

    이날부터 이 단체들은 다음달 1일까지 3일간 쉬지 않고 전시, 전후 납북, 국군포로, 일본납치피해자까지 총 8만3437명의 이름을 부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