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루만 내려놓자" … '한강 멍때리기 대회' 내달 12일 열린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 사람이 1등이 되는 서울의 대표적인 이색 이벤트, 서울시 '한강 멍때리기 대회'가 다음달 12일 오후 4시 반포한강공원 잠수교에서 열린다. 서울시는 '2024 한강 멍때리기'에 참가할 진정한 고수를 찾는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는

    2024-04-26 강세영 기자
  • '김건희 계좌 관리 의혹' 이정필, 심정지로 변론 분리 …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2심 재개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계좌를 관리한 의혹을 받는 이른바 '주가조작 선수' 이정필씨가 항소심에서 변론이 분리돼 재판을 받게 됐다.서울고법 형사5부(재판장 권순형)는 25일 제8회 도이치모터스 주가를 조작해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재판

    2024-04-25 김상진 기자
  • 공수처, '이정섭 검사 비위 폭로' 처남댁 강미정 참고인 소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이정섭 대전고검 검사의 비위 의혹을 제보한 강미정 조국혁신당 대변인을 불러 조사하고 있다.25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수처 수사4부(이대환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강 대변인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했다. 이 검사의 처남댁인 강 대변인은

    2024-04-25 황지희 기자
  • 헌재, 형제자매에게 유산상속 강제하는 유류분 제도 위헌 결정

    고인의 뜻과 상관없이 형제자매에게 일정 비율 이상의 유산 상속을 강제하는 유류분 제도가 위헌이라는 헌법재판소 판단이 나왔다.헌재는 25일 피상속인 형제자매의 유류분 제도를 규정한 민법 제1112 제4호에 대해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위헌 결정했다.유류분이란 고인의 의

    2024-04-25 어윤수 기자
  • 미성년 120명 성착취물 1900개 찍고 유사성행위 … 초등교사 징역 13년 확정

    미성년자들에게 성착취물을 제작하도록 유도하고 이를 소지한 초등학교 교사에게 징역 13년이 확정됐다.대법원 3부(주심 노정희 대법관)는 25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상 상습 성착취물 제작·배포 등 혐의로 기소된 교사 A씨에게 징역 13년을 선고하고 관련 기관

    2024-04-25 어윤수 기자
  • "우리 아이 신발인데" … 알리·테무 제품서 유해물질 최대 348배

    유명 중국 온라인 쇼핑 플랫폼에서 팔고 있는 어린이용 신발 장식품에서 기준치의 300배가 넘는 유해물질이 검출됐다.서울시는 25일 유해성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는 해외 온라인 플랫폼 판매 상품에 대한 첫 안전성 검사 결과를 발표했다.첫 검사 대상은 어린이날을 앞두고 구

    2024-04-25 강세영 기자
  • '수사권 조정' 후 느려진 경찰 사건 처리 … 1년 만에 빨라진 비결은?

    우종수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이 지난 3월 29일 취임 1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2021년 검·경 수사권 조정 이후 증가했던 경찰의 사건 처리 시간이 최근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3월 기준 평균 사건처리 기간은 61.4일로 앞서 74.3일을 기록

    2024-04-25 박아름 기자
  • 변호사가 직접 찾아가는 '법무부 법률홈닥터', 2024 국가대표브랜드 대상

    법무부는 변호사가 직접 찾아가 법률서비스를 제공하는 법무부 '법률홈닥터' 사업이 취약계층의 법률복지 개선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2024 국가대표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법무부 법률홈닥터는 전국 65개 지역의 지방자치단체 또는 사회복지협의회 등에 상

    2024-04-25 김상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