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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살짜리 남자아이가 아파트 8층의 외벽과 에어컨 외기 사이에 끼어 추락하기 직전 기적적으로 구조됐다.

    20일 데일리 메일 보도에 따르면 중국 베이징의 아파트에 사는 이 아이의 부모가 아이를 혼자 남겨두고 외출한 사이 아이가 아파트 외벽에 설치된 에어컨 외기와 벽 사이는 끼이는 사고가 일어났다.

    아이의 울음소리를 들은 이웃주민들이 놀라서 경찰에 구조를 요청, 위기일발의 숨막히는 구조작업이 이뤄졌다.

    에어컨 외기틈에 끼인 아이가 8층 아래로 떨어지기 직전, 구조대원들이 발코니 끝에서 극적으로 아이의 팔을 잡는데 성공, 무사히 구조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