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5도 요새화 타당성 직접 확인할 듯
  • 자유선진당 김낙성, 김용구, 박선영, 임영호 의원은 3일 대만의 최전방 섬인 진먼다오(金門島, 금문도) 방문차 출국했다.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대만으로 떠난 이들은 진먼다오의 지하 요새와 대피소 등을 시찰한 뒤 연평도 포격 사태 직후 이회창 선진당 대표가 주장한 ‘서해5도 요새화’의 타당성을 직접 확인할 계획이다.

    아울러 대만 입법원 부원장 및 외교부 차관도 만나 외교 현안을 협의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