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되고픈 아줌마들이 결성...내년 데뷔 무대
  • ‘아줌마 아이돌’ 그룹이 떴다.
    연령은 최하 33세에서 최고 58세. 그룹 이름은 일본답게 ‘사무라이 로즈’다.
  • ▲ 사무라이 로즈ⓒ프레스1 캡처
    ▲ 사무라이 로즈ⓒ프레스1 캡처
    ‘프레스1’은 최근 “일본 여성 전문 사이트 ‘사이조우먼’이 ‘사무라이 로즈’의 데뷔를 알렸다”고 전했다.
    이들 멤버들은 지난 2월에 5명의 싱글맘이 주축이 되어 첫 발을 내디뎠다.
    싱글맘들이지만 직업은 회사 사장에 요리사, 간호사에 전업 주부도 포함돼 있다. 이들의 출발이 알려지자 지원자가 늘어 사무라이 로즈는 현재 38명이란 대형 그룹이 됐다.
    사무라이 로즈는 ”앞으로 지원자를 더 받아 모두 47명으로 팀을 꾸릴 것“이라며 ”가창 능력보다 아이돌이 되고픈 열정만 있으면 지원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9월부터 라이브 공연을 시작한 사무라이 로즈는 내년 2월 공식 데뷔한다.
    첫 데뷔무대는 우선 싱글맘 5명이 나서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