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부로 애틋하게' 배수지의 비타민 웃음이 포착됐다.

    8월 30일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공개된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메이킹 영상에는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하는 배수지(노을 역)의 발랄한 모습이 담겨 있다.

    배수지는 특유의 살가운 성격으로 촬영장을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대선배인 진경(신영옥 역)과 리허설을 할 때는 친자매처럼 오손도손 이야기를 나누고, 야외 촬영에 앞서 서로의 팔을 쓰다듬어주며 추위를 녹였다.

    모두가 지치는 밤 촬영에서도 배수지의 밝은 미소는 사라지지 않았다. 상대 배우인 김우빈(신준영 역)과 눈만 마주쳐도 웃음이 빵 터지는 등 피곤한 기색 하나 없이 촬영에 임해 눈길을 끈다.

    한편, 배수지는 KBS 2TV 특별기획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연출 박현석, 극본 이경희)에서 김우빈과 가슴 절절한 사랑을 하는 '노을'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하고 있다.

    [사진=KBS 2TV '함부로 애틋하게' 메이킹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