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동아시아컵 여자축구 중국전 스타팅멤버ⓒ대한축구협회 SNS
    ▲ 동아시아컵 여자축구 중국전 스타팅멤버ⓒ대한축구협회 SNS

        

    '정설빈! 당신은 중국전 선봉장, 대한민국의 힘을 보여주세요".

    한국 여자축구대표팀이 1일 밤 10시(한국시간) 중국 우한 스포츠센터스타디움에서 개최국 중국을 상대로 '201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동아시안컵' 1차전 사냥에 나선다.

    대표팀 윤덕여 감독은 힘이 있는 정설빈을 '중국 격파 최전방'으로 임명했다. 그 뒤를 이금민, 이민아, 강유미가 받친다. 이들은 발재간이 좋고, 스피드가 있어 정설빈을 지원하기에 안성맞춤이다.

    또 스피드가 좋은 중앙 수비수 심서연을 수비형 미드필더로 올렸다.그리고 그의 파트너는 이소담을 낙점했다.

     이와함께 김수연, 황보람, 임선주, 김혜리에게 포백라인을 맡겼다. 골키퍼는 지난 여자월드컵에서 선전했던 '맏언니' 김정미가 맡았다.

    대표팀 윤덕여 감독은 하지만 전가을, 조소현 등 일부 주전 선수들은 주전에서 제외했다. 경기 상황에 따라 후반전 조커로 기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동아시안컵 여자축구 중국전은 밤 9시45분부터 JTBC로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