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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新刊] 광복 70주년 특별 컬렉션: 대한민국 정체성 총서(총31권)

    ‘건국대통령 이승만’ 입상 브론즈 포함

    도서출판 백년동안  
      
     “대한민국은 과연 누구인가?”

    대한민국은 지금 심한 정체성 혼란을 겪고 있다.
    이제 그 정체성에 대해 보다 진지하고 심도 있게 고민해야 할 때이다.
    시대는 우리 국민에게 올바른 역사관과 사회관, 문화적 정체성을 다시 정비하라고 요구하고 있다. <대한민국 정체성 총서>는 이와 같은 시대적 요구에 답하고자 한다.

    그것은 민족사적 과제인 통일이 눈앞에 성큼 다가왔기 때문이고 동북아 및 세계질서가
    다시 요동치고 있기 때문이다.
    <대한민국 정체성 총서> 발간사 中

    ▶ 대한민국 정체성 총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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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년은 광복 70주년, 6.25 남침전쟁 65주년을 맞는 해이다. 그 기간 동안 대한민국은 세계에서 유래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의 고도성장을 이룩했다. 산업화에 성공했고 빠른 시간 안에 정보화에도 성공해 세계적인 IT강국이 되었다. 그와 함께 빠른 경제개발이 이뤄지는 동안 억압되기 쉬운 개인의 자유와 민주주의적 절차 역시 민주화를 통해 회복할 수 있었다.제 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식민지 지배에서 벗어난 나라 중 이토록 성공적으로 산업화와 민주화를 성취한 나라는 오직 대한민국밖에 없다. 이제 대한민국의 남은 과제는 바로 선진화다. 하지만 이는 결코 쉬운 과제가 아니다. 역사적으로도 수많은 나라가 이 문턱에서 좌절하곤 했기 때문이다.

    도서출판 ‘백년동안’에서는 대한민국이 선진화로 도약하기 위해서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똑바로 세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나는 누구인가’라는 자신의 정체성을 자각한 사람만이 자신의 역량을 집중시켜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듯이, ‘과연 대한민국은 누구인가’라는 정체성을 우리 국민 모두가 자각할 때 대한민국 역시도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고 선진화의 단계로 비약할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이번에 1차분 31권이 완간된 <대한민국 정체성 총서>는 그와 같은 고민의 산물이다.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 31명이 참여한 <대한민국 정체성 총서> 세트를 자세히 살펴보면, 40대의 젊은 재야 역사학자가 쓴 『젊은 대한민국사: 건국』과 『젊은 대한민국사: 위기』가 첫머리를 장식하고 있다. 왜곡된 역사관에 물들어 살았던 한 청년이 이를 극복하고 대한민국을 긍정하는 길로 나아가는 서술이 감동적이다.

    다른 책들은 좀 더 미시적이다. 반공포로 석방과 관련한 이승만의 투쟁을 다룬 『반공포로 석방과 휴전협상』, 이제껏 알려지지 않았던 『서북청년회』의 영웅담, 제주 4.3사태를 다룬 현길언 작가의 『섬의 반란, 1948년 4월 3일』, 이승복의 억울한 외침을 생생히 담은 『울진·삼척 무장공비 침투사건』등이 눈길을 끈다.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최초의 장군 백선엽부터 시작해, 하지와 리지웨이, 밴 플리트 장군처럼 우리나라에 큰 발자국을 남긴 미국 장군들의 이야기도 생생히 들여다볼 수 있다.

    더욱이 이춘근 박사의 『격동하는 동북아, 한국의 책략』, 최승노 자유경제원 부원장의 『경제발전의 훼방꾼들』같이 현재 우리 세대의 과제를 선명하게 드러낸 책도 놓칠 수 없는 부분들이다.

    세트 구성의 마무리는 김용삼 미래한국 편집장의 『대한민국 건국의 기획자들』이 맡았다.  이승만이 걸어온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 건국’의 길에 함께 한 사람들의 면면을 자세히 소개한 이 책을 통해 <대한민국 정체성 총서>는 “우리 건국의 정통성 뿌리 찾기”라는 큰 프로젝트의 1차 마침표를 찍었다.

    이와 같은 면면을 볼 때 <대한민국 정체성 총서>는 우리 시대의 화합과 미래의 발전을 위해 산업화 세대와 민주화 세대, 그리고 청년 세대 모두가 읽어야 할 책이 아닐 수 없다.


  • 이 세트의 화룡점정은 세트 구매자들에게 특별히 증정하는 ‘건국대통령 이승만 브론즈 입상’이다. 이 작품을 조각한 이는 광화문 세종대왕상을 조각한 한국 최고의 조각가 김영원씨다.

    이탈리아의 국민조각가 노벨로 피노티가 그의 작품을 보고 “이렇게 창의적인 인체조각을 본 적이 없다”고 극찬할 만큼 세계적인 반열에 오른 조각가다.
    그런 그가 건국대통령 이승만의 조각상이 집집마다 한 점씩 놓였으면 좋겠다는 도서출판 ‘백년동안’의 소망을 듣고는 두말없이 작품 원형을 무상으로 제공해 주겠다고 답했다. 광복 70주년을 맞이하여 <대한민국 정체성 총서>를 출간하는 뜻을 십분 헤아려준 결과였다. 그 덕에 세계적인 조각가의 손으로 빚어진 ‘건국대통령 이승만’ 조각상을 <대한민국 정체성 총서> 세트 구매자들에게 무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 작품이 대한민국 방방곡곡 집집마다 소장되기를, 그리하여 국민들 마음속에 대한민국에 대한 사랑이 강물처럼 흐르길 꿈꾼다.  

    ▶ 발간사

    대한민국은 지금 심한 정체성 혼란을 겪고 있다. 해방과 건국, 6.25남침전쟁 등을 겪으면서 입었던 상처는 통일에 직면한 이 시점에도 왜 아물지 않고 덧나기만 하는가. 지금도 상처의 병균은 우리 곁에서 유령처럼 배회하고 있다. 우리는 그간 전쟁과 분단이라는 불행 속에서도 선진국 대열에 올라서기 위해 현기증 나는 속도로 압축적인 경제발전과 민주화, 그리고 지식정보화까지 이룩해냈다. 하지만 우리는 막상 소중한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방치했던 것이 아닐까? 이제 그 정체성에 대해 보다 진지하고 심도 있게 고민해야 할 때이다. 그것은 민족사적 과제인 통일이 눈앞에 성큼 다가왔기 때문이고 동북아 및 세계질서가 다시 요동치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지금 통일과 통합을 위해 비약하느냐 사분오열되어 3류 국가로 전락하느냐의 갈림길에 서 있다. 시대는 우리 국민에게 올바른 역사관과 사회관, 문화적 정체성을 다시 정비하라고 요구하고 있다. <대한민국 정체성 총서>는 이와 같은 시대적 요구에 답하고자 한다. 대한민국은 과연 누구인가?

    <대한민국 정체성 총서>
    기획위원 김성민, 김성욱, 남정옥, 이동욱, 이인철, 인지연, 홍훈표

    ▶ 구성
    001-1      젊은 대한민국사: 건국 - 김원
    001-2      젊은 대한민국사: 위기 - 김원
    2           격동하는 동북아, 한국의 책략 - 이춘근
    3           11인 지성들의 대한민국 진단 - 박경귀
    4           북핵을 모르면 우리가 죽는다 - 박휘락
    5           김정은 이렇게 망한다 - 김성욱
    6           경제발전의 훼방꾼들 - 최승노
    7           섬의 반란, 1948년 4월 3일 - 현길언
    8           북한의 사이버 남침 - 김필재
    9           리지웨이, 대한민국을 구한 지휘관 - 복거일
    10           두 번의 혈전, 춘천전투와 낙동강교두보 사수 - 이대용
    11           대한민국 국가정보원 - 한희원
    12           대한민국이냐, 북한수용소군도냐? - 류근일
    13           북한 급변사태와 통일전략 - 김영환, 오경섭, 유재길
    14           자유민주주의란 무엇인가? - 민경국
    15           이승만의 토지개혁과 교육혁명 - 이호
    16           밴플리트, 대한민국의 영원한 동반자 - 남정옥
    17           건국투쟁, 민주공화국인가, 인민공화국인가? - 박명수
    18           서북청년회 - 이주영
    19           이승만과 하지 장군 - 차상철
    20           인천상륙작전과 맥아더 - 이상호
    21           반공포로 석방과 휴전협상 - 김행복
    22           백선엽 - 남정옥
    23           한미동맹 - 이동복
    24           8월 종파사건 - 박영실
    25           대남도발사 - 조성훈
    26           울진‧삼척 무장공비 침투사건 - 이동욱
    27          박정희, 살아있는 경제학 - 좌승희
    28          종북주의 연구 - 류현수
    29          북한 인권의 이해 - 제성호
    30          대한민국 건국의 기획자들 - 김용삼